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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돌돌돌 내 배꼽
지은이 : 허은미 (글) | 손지희 (그림) 구분 : 그림책
출판사 : 웅진주니어 대상 : 유아
전체페이지수 : 44쪽 정가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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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 배 속에 생긴 작은 아가를 작은 열매와 비교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가 나무에게서 물과 영양분을 받고 둥글둥글 자라 노랗게 익는 것처럼, 아가도 기다란 탯줄로 엄마에게서 영양분을 받아 무럭무럭 자란다. 이 특별한 줄에 대한 앙증맞은 상상도 덧붙인다. ‘우주비행사처럼 요렇게?’ 하는 장면에서는 천진난만한 발상에 빙그레 웃음이 난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배꼽의 생김새도 참 여러 가지이다. 요 작은 자국 하나도 이렇게 제각각이라니, 이것 또한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다. 배꼽의 모양이 어떻든, 우리가 하늘에서 쿵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다는 흔적이라고 아이의 귓가에 속삭여 준다. 엄마도 아가도,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더 강력한 줄로 묶여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돌돌돌 배꼽이 품고 있는 생명 탄생의 비밀!
배꼽을 알고 나면 새삼 엄마, 엄마?” 속삭이고 싶어집니다.

우리 몸의 호기심 1순위, 배꼽!
아이들이 자라며 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가 되면, 호기심 1순위는 단연 배 한가운데 자리 잡은 배꼽입니다. 위치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작은 구멍은 이상하게 친근하고 자꾸만 손이 갑니다. 마침 손가락도 쏙 들어가니, 손가락을 넣고 돌돌돌 돌돌돌~.’ 하고 신호를 보내면 몸 속 어딘가에서 텔레파시처럼 신호를 받아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구멍 중에서도 배꼽이 이렇게 애틋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작은 열매였던 시절부터 꼬박 열 달 동안 엄마와 함께했던 시간을 가득 담고 있는 흔적이어서가 아닐까요? 엄마와 분리되어 세상에 나왔지만 그때 엄마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시간을 잊지 말라고 남겨 둔 증표!
배꼽은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이야기 소재입니다.

배꼽이 담고 있는 은밀한 이야기의 세계
배꼽이 뭔지, 왜 우리 몸에 있는 건지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돌돌돌 내 배꼽>에서는 엄마 배 속에 생긴 작은 아가를 작은 열매와 비교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배가 나무에게서 물과 영양분을 받고 둥글둥글 자라 노랗게 익는 것처럼, 아가도 기다란 탯줄로 엄마에게서 영양분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지요. 이 특별한 줄에 대한 앙증맞은 상상도 덧붙입니다.

우주비행사처럼 요렇게?’ 하는 장면에서는 천진난만한 발상에 빙그레 웃음이 나지요.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배꼽의 생김새도 참 여러 가지입니다. 동그랗고 길쭉하고 쏙 들어가고 툭 튀어나오고∙∙∙∙∙∙. 요 작은 자국 하나도 이렇게 제각각이라니, 이것 또한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지요? 배꼽의 모양이 어떻든, 우리가 하늘에서 쿵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다는 흔적이라고 아이의 귓가에 속삭여 주세요. 엄마도 아가도,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더 강력한 줄로 묶여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 최초의 배꼽 그림책을 새 얼굴로 다시 만난다

<돌돌돌 내 배꼽>은 우리나라 최초로 배꼽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허은미 작가는 배꼽이 생겨난 이야기부터 여러 동물들의 배꼽, 태생과 난생의 차이, 배꼽의 의미까지, 배꼽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맛깔 나게 들려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주제인 배꼽, 이 배꼽이 담고 있는 소중한 사랑의 의미를 더 다듬고 새로운 그림을 입혀 새 얼굴로 독자들 앞에 섭니다.

더 많은 엄마와 아가들이 <돌돌돌 내 배꼽>을 통해 잊고 있던 열 달을 상상하며 생명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공:알라딘>>

 
제목 : 관계
지은이 : 안도현 (지은이) | 이혜리 (그림) 구분 : 그림책
출판사 : 계수나무 대상 : 4~7세
전체페이지수 : 44쪽 정가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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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도현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관계>의 그림책 버전. 꿈의 실현, 존재의 가치, 더불어 사는 의미, 자연의 순환 등 다소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림작가 이혜리를 만나 의미전달이 쉽게 각색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수많은 관계로 이루진 세상을 도토리와 낙엽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 준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이 책이 싹을 틔우기까지>
시인 안도현과 그림동화 작가 이혜리.

각자의 영역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인기 작가인 두 사람은 동갑내기다. 그래서인지 두 작가는 글과 그림으로 서로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진다.

10여 년 전. 안도현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관계를 읽었을 때, 그림책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꿈의 실현, 존재의 가치, 더불어 사는 의미, 자연의 순환 등, 이 짧은 작품에는 아이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소화할 그림 작가를 찾기가 어려워 마음속에 고이 숨겨두었다. 그리하여 그림책관계는 몇 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던 중 이혜리 작가라면 도토리와 낙엽을 잘 살려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에서 작가를 만나기를 여러 번. 어느 날 그녀의 화실에 들렀을 때, 넓은 작업대에 갈참나무 낙엽과 도토리가 한가득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가는 도토리와 낙엽의 대화에 끼어들어 그들과 함께 살았고,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도토리 하나가 갈참나무가 되는 성장 이야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무관심하기가 쉽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그래서 우리가 깨닫지 못한 수많은 관계로 이루진 세상을 도토리와 낙엽들의 대화를 통해 알려 준다.

 

어느 가을날, 갈참나무에 매달려 있던 도토리가 땅에 떨어진다. 낙엽들은 외톨이가 된 도토리를 감싸 안고 보호해 준다. 도토리와 낙엽들은 갈참나무라는 한 부모에게서 나온 형제 같은 존재다.

인간의 손길과 쥐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면서, 도토리는 고마운 낙엽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불평한다. 그러나 낙엽들은 다정한 말로 도토리에게 용기를 준다. “네 몸속에는 갈참나무가 자라고 있어.” 도토리가 살아남아서 갈참나무로 태어나면 낙엽들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과 또 다시 관계를 맺는 것이 낙엽들의 꿈이라고 말이다. 도토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낙엽들을 위해 어려움을 참고 견디기로 한다. 이렇게 도토리와 낙엽들은 대화를 통해 세상과 다시 관계 맺기를 준비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화창한 봄날이 되자, 숲 속은 새 생명의 기운으로 출렁거린다. 도토리와 낙엽들의 관계 속에서 수많은 어린 갈참나무들이 다시 태어난 것이다.

 

보잘 것 없고 나약해 보이는 도토리도 존재하는 의미가 있고, 말라비틀어진 낙엽들도 존재의 의미가 있다. 이들이 서로의 관계를 통해 싹을 틔우고 생명을 꽃피운다. 작은 도토리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낙엽들도 태어나고, 성장하고, 소멸하고, 다시 태어나는 거대한 자연의 순환 고리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도 도토리와 마찬가지다. 아직은 자기 안에 들어있는 생명과 희망의 씨앗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회와 관계를 맺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준비를 한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부모·형제와 친구, 그리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다시금 관심을 갖고 그 존재의 의미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세상을 사랑과 희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그림책 관계의 꿈이다.

<<제공:알라딘>>

 
제목 :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지은이 :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구분 : 그림책
출판사 : 웅진주니어 대상 : 4~7세
전체페이지수 : 32쪽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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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에 위축되었지만 스스로 그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상당히 세밀하게 표현하였다.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입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에너지를 뿜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겁이 많아 늘 놀림 받기 일쑤인 윌리, 몽상가 윌리, 친구가 그리운 윌리, 축구를 좋아하지만 시합에 나가본 적도 없는 윌리..... <축구 선수 윌리> <윌리와 휴> <윌리와 악당 벌렁코> <겁쟁이 윌리> 등에서 우리는 오래 보아 온 친구 같은 윌리들을 만났다. 그리고 <윌리와 구름 한 조각>에서도 윌리는 변함 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윌리는 고릴라들의 세상에 살고 있는 침팬지이다. 고릴라는 윌리보다 크고 강하며 힘도 훨씬 세다. 누구나 살다 보면 누군가와 비교해 열등하다고 생각해 본 일이 많을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특히 이런 느낌이 어린이들에게 더 친숙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윌리는 딱 어린아이와 닮은 모습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세밀한 마음 치료 그림책
1976<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간결하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상징적인 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고,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로 입지를 굳혔지요.

노장이 된 지금도 앤서니 브라운은 <윌리와 구름 한 조각>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에 위축되었지만 스스로 그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상당히 세밀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입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에너지를 뿜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겁이 많아 늘 놀림 받기 일쑤인 윌리, 몽상가 윌리, 친구가 그리운 윌리, 축구를 좋아하지만 시합에 나가본 적도 없는 윌리..... <축구 선수 윌리> <윌리와 휴> <윌리와 악당 벌렁코> <겁쟁이 윌리> 등에서 우리는 오래 보아 온 친구 같은 윌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윌리와 구름 한 조각>에서도 윌리는 변함 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윌리는 고릴라들의 세상에 살고 있는 침팬지입니다. 고릴라는 윌리보다 크고 강하며 힘도 훨씬 세지요. 누구나 살다 보면 누군가와 비교해 열등하다고 생각해 본 일이 많을 겁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특히 이런 느낌이 어린이들에게 더 친숙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윌리는 딱 어린아이와 닮은 모습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좌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어린이들은 작고 약하고 때로는 무지하고 아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며, 형이나 언니, 부모, 선생님에게 휘둘리며 지낼 때가 많다. 삶 자체가 위협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점을 통렬하게 공감할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사람의 눈을 꼭 닮은 이 윌리를 통해 어린이로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모티프로 현대 사회의 여러 단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에서는 초라하고 소외된 캐릭터 윌리가 사람들에게 가장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주는 셈입니다.

 

"윌리는 확실히 내가 만든 책에서 가장 인기 높은 주인공이며 나는 자신과 윌리를 동일시한 수많은 어린 독자에게서 수백 통의 편지를 받았다"

 

세상의 모든 윌리들을 응원합니다!

초라하고 왜소하며 소심하고 잘 하는 것도 별로 없어서 놀림을 당하기 일쑤인, 썩 근사하지 않은 주인공 윌리를 통해 앤서니 브라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뭘까요? 그 답은 윌리가 세상을 살아 가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윌리는 나약하고 소외되어 있지만, 착하고 사랑이 많은 친구예요.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통쾌한 반전을 이뤄내지요.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속 윌리도 구름 한 조각에 벌벌 떠는 겁쟁이입니다. 구름이 따라다닌다고 생각한 순간, 이리저리 피해 숨다가 경찰에 신고까지 할 정도로요. 하지만 이내 윌리는 실체 없는 두려움에 맞서는 법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 채웠던 두려움의 족쇄를 풀어냅니다. "네가 두려워하는 게 진짜 뭔지 잘 생각해 봐!" 윌리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치며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듬뿍 부어 줍니다.

<<제공: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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