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정해지고 주제문을 작성했으면, 주제를 부각하기 위한 자료를 모아야 하겠지요. 건축에 비유하면, 건축가 의도를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데 필요한 각종 건축자재와 같은 것입니다.
무엇을 쓸 것인가 쓸거리가 정해지면 이제 논설문을 쓰기 전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야해요. 즉,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점 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 필요한 자료를 찾아 보아야 합니다.
그럼, 자료를 찾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좋을까요?
요즘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여 자료를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보다 책을 찾아 보는 것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인터넷에 너무 많은 자료가 있다보니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도 있지만 때로는 정확하지 못한 자료가 있어서 활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기 때문이에요. 더불어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도된 자료를 찾아보고 정확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논설문을 쓴다면 그 글의 신뢰감을 높여주게 되니까 많이 활용해 보세요. 
자료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보편적 진리, 용어의 개념, 통계나 보도자료, 대상의 분류, 본질이나 특성, 학설 전래 속담 격언, 체험담 우화 소설 역사적 사실,  권위자 견해, 공통점 차이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