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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 부분(발단)
 
발단은 이야기의 시작 부분으로, 등장하는 인물, 시간, 장소와  같은  배경을 소개하고 앞으로 전개될 사건 실마리를 제시하는 부분입니다. 궁금증을 유발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넘기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예문 통해 살펴 볼게요.

꽂다발
                          이담비
6살 난 솔이는 요즘 엄마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 이벤트는 바로, 여러 송이의 꽃을 꺾어 꽃다발을 만들어서 엄마한테 선물하는 것이다.
솔이는 꽃을 무척 좋아한다. 솔이 엄마 역시 꽃을 좋아한다. 꽃 키우는 것이 어릴 적 부터 지켜왔던 취미라고 한다.
오늘도 꽃을 사랑하는 솔이 엄마는 솔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솔이야. 봄이 되면 꽃이 피지? 엄마는 꽃을 보면 아름다운 생각을 하게 되고, 기분이 좋아진단다. 솔이도 그렇니?"
솔이가 짐짓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솔이는 잠시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엄마가 나의 깜짝 이벤트를 알아버린 걸까? 그러면 안 되는데.'
하지만 솔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손을 탁탁 털면서 말했다.
"그래. 엄마! 나는 꽃이 너무 좋아. 꽃은 정말 예뻐. 그래서 꽃이 좋아. 아, 그리고!"
솔이는 잠시 뜸을 들였다. 그러더니 이내 말을 이었다.
"엄마, 있잖아.. 나도 엄마처럼 꽃을 사랑하며 살고 싶어. 꽃과 친구가 되면 참 좋거든.."
솔이 엄마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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