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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의 서론 쓰기


앞에서도 설명하였지만, 설명문을 짜임새있게 쓰기 위해서는 서론-본론-결론으로 잘 짜여져야 내용이 잘 이어지고 엮어져 혼란이 없습니다.
설명문 서론은 글감을 제시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관심과 호기심을 갖도록 하여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서론쓰기입니다.



윷놀이
윷놀이는 우리의 고유 민속 놀이이다. 좁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 중 하나이다. 윶놀이는 중국의 '저포'라는 놀이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널리 행해져 왔다. 부여의 왕이 다섯 마을에 다섯 가축을 나누어 주고 그 가축들을 잘 번식시키기 위해 윶놀이를 하였다 한다. 그래서 윶놀이를 할 때 '도, 개, 걸, 윶, 모를 '돼지, 개, 양, 소, 말'에 비유하기도 한다.


윶놀이는 보통 두 편으로 나누어 각 편이 윶가락을 번갈아 던져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다.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윶가락, 윶판 그리고 네 개의 말이 필요하다. 윶가락 네 개가 다 엎어지면 '모', 네 개 다 잦혀지면 '윶' 세 개면 '걸', 두 개면 '개', 하나면 '도'라 한다. 윶판에 말을 놓을 때에도 '도'는 한 칸, '개'는 두 칸, '걸'은 세 칸, '윶'은 네 칸, '모'는 다섯 칸을 움직인다. 앞서가는 상대편말을 잡을 수도 있다. 상대편 말을 잡거나 '모'나 '윶'이 나오면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말 네 개가 윷판의 마지막 자리인 참먹이로 상대편 보다 먼저 들어오면 이기게 된다.

윶놀이는 원래 정월 무렵에, 농민들이 그 해 농사가 높은 지역에서 잘 될까, 낮은 지역에서 잘 될까를 점치던 예 풍습의 하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계절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놀이가 되었다.

-국어(읽기) / 4-1 / 첫째마당 / 뜻 모아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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