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라우수작품
일기/생활문/수필
독서감상문/영화감상문
여러가지 독서 감상활동
설명문/논설문
기록문/기행문
동화/소설
편지글
동시/시
토론하기
작가님께 편지쓰기
독서신문 만들기
엄마,아빠가 쓰는 글
글쓰기마당 게시판
100자 책 추천마당
글나라 독서/글쓰기 대회
HOME > 글쓰기마당 > 동시/시

2017-06-29 22:41:04 조회수 : 707 
여린 사람
  최효서 | 경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난 여린 사람이었다.
잠을 자려고 세어둔 양들을 죽이기 싫어
이틀 동안은 뜬 눈으로 밤새는 사람이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을 때리기 싫어
응애응애 울도록 놔두는 사람이었다.

넌 급한 사람이었다.
양을 세기도 전에 잠들어 버리고
자명종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는.

어쩌면 여려질 이유도 만들지 않는,
어떻게 보면 여린 사람
어쩌면 급한 사람

답변달기


장미
그런 친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