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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19:26:36 조회수 : 1,796 
 
여러가지 색을 지닌 대륙, 아프리카
  이예은 | 중앙여고 3
여러가지 색을 지닌 대륙, 아프리카
- 처음으로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를 읽고


평소에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대해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머릿속에서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 ‘질병과 빈곤의 땅’ ‘노예’ ‘전쟁’등의 부정적인 단어들만 생각났다. 이 단어들은 또한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라는 이 책 제목을 읽고 나서 아프리카에 대해 연상되는 단어들이었다. ‘처음 읽는’ 이라는 책 제목의 일부를 읽고 나서 생각했다. ‘내가 과연 아프리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지식은 너무 편협하고 단편적이지 않은가.’ ‘내가 몰랐던 아프리카의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책 제목을 읽고 나서 내가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단순히 매스컴에 비쳐지는 단편적인 부분들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평소에 잘 몰랐던 대륙의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판 게아 이론에 따른 아프리카 대륙의 이동과 아프리카에 초기 원시 인류가 생겨난 시점부터 시작하여 아프리카의 근현대사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역사에 대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시선으로 그린 책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세계사를 포함한 대부분의역사가 철저히 유럽의 시선에서 씌여진 것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세계사를 대할 때 아프리카에 대해서는 아예 발달된 문명과 역사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치부하기 쉬웠던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프리카 대륙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왕정’사회가 아닌 ‘부족’사회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을 얼마나 잘 영위해 왔는지, 그러한 그들의 문화를 ‘야만적’이고 ‘발달되지 않은 문명’으로 치부해 버린 근현대의 서구권 국가들이 얼마나 잘못된 만행을 그들에게 저질렀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들은 단지 삶의 방식이 다를 뿐 유럽인들의 정복지향적이고 문화 우월주의적이었던 침략에 평화롭고 공존을 추구하며 자신들의 문화를 지키려 했던 그들이 얼마나 빠르게 무너지고 고통받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동시에 아프리카라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땅덩어리의 대륙의 모든 문화와 역사적 맥락을 이 책 한권으로 파악하기에는 아직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가까운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와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이해관계와 문화 역사적 분쟁이 얽힌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문화와 역사도 더욱 자세히 연구되어 나오는 책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검은 대륙이라고 불리고 있는 아프리카가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다채로운 색을 발견할수 있는 다양한 색을 가진 대륙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세계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다른 대륙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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