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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21:26:24 조회수 : 995 
삼일절
정유진 | 대전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울어라
울어라
뜯기고 찢긴 나의 젊음은
바닥에 떨어진다

그대의 눈물 알알이
하늘 높이 저 뭉게구름이 되어
억수 비를 내리고
끓는 대지를 식힌다

맑개 개인 뒤의 무지개는
또 어디서 눈물 흘린 친우인가
일곱가지 빛에는 구름이 되어 날아간 동료들의 묘비명이겠지

새야 새야
저 멀리멀리 날아가
나의 우리의
뜨거운 비명을 날라라

양지에 놓인 모랫바닥은 간간히 반짝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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