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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특성

 

1. 신문의 정의 

신문이란 무엇일까?

매스컴 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고 그 종류와 기능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신문이란,좁은 의미로는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하나인 신문지를 말하나 광의로는 이러한 신문지를 그 매체로 사용하는 언론 또는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의미한다.

신문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한데 우선 광의로서의 신문에 대해 웹스터 사전에서는 '신문지를 통해 제시할 목적으로 시사적인 관심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하는 일체의과정'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한편 애덤스와 스트레턴은 '신문이란 뉴스를 수집, 작성, 편집, 발행하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웨인라이트는 '신문이란 항상 새로운 것을 알기 원하는 세상 사람들의 호기심을 만족 시켜주기 위해 그날 그날의 사건들을 언어나 그림, 사진 등으로 증류시키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고 정의 하면서 그 주기능은 뉴스나 정보의 제공이지만 오락의 제공 기능도 지닌다고 부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정의들이 있으나 이들을 종합해보면 광의의 신문이란 매스커뮤니케이션의한 형태로써 신문사라는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그것을 대중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제공, 그들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 시켜 주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정의 할수 있다.

다음으로 좁은 의미의 신문, 신문지에 대한 정의도 매우 다양한데 샌드맨, 러빈과 샤크스맨은 '신문지란 문자를 통해, 그러나 종종 그림이나 사진을 곁들여서, 정보를 제공하는 인쇄물로써 일정한 시간적 간격으로 발행되며 제본되지 않은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위트니는 '신문지란 그 배포대상 지역사회의 일반적 관심사에 대한 뉴스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바랭하는 인쇄매체' 라고 말하고 있다.
 

2. 신문의 기능

대중매체의 하나로서 신문은 다른 대중매체들과 다른 여러 특성들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들로는 그로트가 신문의 요건으로 제시한 바와 같은 정기성, 기계적 복제성, 대중의 접근성, 내용의 다양성과 시의성, 발행의 계속성등을 들수 있다.

이 밖에도 현실성, 공시성, 기록성 등과 비제본성을 들고 있다. 한편 신문은 다른 대중 매체에 비해 예독가능성과 재독가능성성이 높다는 점, 그 전달 내용에 대한 독자들의선별적 접근성도 높다는 점, 방송 매체에 비해 그 수나 배포범위상에서 거의 무제한성을 지니고 있다는점, 또한 신문은 공간 매체로서 시간 매체인 방송과는 달리, 그 지면량에서도 거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들수 있다. 친근감이 적다든지 문자를 모르는 수용자들은 읽을 수 없다든지, 또는 그 배포 과정이 복잡하다던지 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비록 위와 같은 여러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신문도 역시 매스 미디어의 하나로 그 일반적 기능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그것과 크게 다를바 없다. 인간 사회에서의 환경 감시, 환경 해설, 사회 결합, 문화전수, 오락 기능을 수행하며 또한 광고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미시적 입장에서 본다면 수용자 개인들의 인지적, 현실 도피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감정을 자극하거나 이완시켜 주며 개인적 정체성의 정립과 사회적 유대 감을 충족시켜주는 등의 기능을 한다.

간단히 말해서 신문은 크게 네가지의 기능 즉 보도기능, 지도기능, 오락기능 및 광고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신문매체는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에 약간 차이가 없지도 않은데 예를 들어 신문은 다른 형태의 매스커뮤니케이션 보다 보도, 지도 기능을 많이 수행하는 반면, 오락기능은 방송에 약간 뒤지고 있다. 왜냐하면 방송보다는 신속성이 뒤지지만 지면의 제한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사건들을 자세히 보도하고 해설까지 곁들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신문매체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단순한 보도보다 지도 또는 해설 기능에 점차 역점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대는 전파매체 시대라 하지만 신문은 그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3. 신문의 구조 

제호 : 신문의 얼굴로 신문마다 제각기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세로 형태와 가로, 정사각형 형태도 있다.

판수 : 판수를 보면 인쇄한 시기를 알 수 있다. 몇 시간에 걸쳐 인쇄 도중에 갑자기 중요한 사건이 생기는 경우 또는 기사를 정정해야 하는 경우 인쇄하는 판을 바꾼다. 이때 판을 구별해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되며 판수가 높은 것이 더 최신의 뉴스가 실린 기사이다.

등록번호 및 시기 : 국가에서 정한 절차에 맞춰 등록하고 발행하는데, 그 등록번호를 매일 일정한 자리에 인쇄한다.

발행일 : 신문이 발행된 날짜. 괄호안은 단기와 음력으로 표시한 날짜이다.

호수 : 신문이 처음 발행된 날부터 세어 일련번호를 붙여 놓은 것이다.

표제 : 기사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표제를 보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어떤 기사인지 알 수 있다.

리드기사 : 표제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 주는 것으로 기사 내용 중 중요한 것을 간추려 놓은 것이다. 리드기사를 보고 기사를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 구별할 수 있다.

사진과 사진설명 : 한장의 사진이 때로는 많은 기사보다 효과적일 때가 있다. 사진에는 보통 짧은 사진 설 명문이 붙는다

기획기사 : 기획기사는 뉴스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사에서 사회의 관심이 있을 만한 문제를 심층분석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것으로 보통 여러 차례에 나뉘어 신문에 실린다.

지면안내 : 주요기사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실려 있는페이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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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신문에는 매일 고정적으로 실리는 고정물이 있다. 사설, 각종 칼럼, 시사만화, TV프로그램, 일기예보, 외국어교실, 연재소설 등이 있다.

4. 신문의 종류 

발행 간격에 따라 : 일간지, 주간지, 일요지, 주 2회간지, 격주간지 등으로 나누며, 일간지는 다시 조가지와 석간지로 구분한다.

배포 범위에 따라 : 크게 두가지 종류 전국지와 지방지로 분류하며 지방지는 다시 지역 신문과 지역 공동사회 신문으로 나눈다.

발행 목적에 따라 : 상업지와 기관지로 나누며

대상 독자들의 관심 영역에 따라 : 일간 종합신문과 경제신문, 전문신문(예를 들면 교육전문지, 불교전문지,의사전문지 등등), 기관신문(공공기관이나 단체, 회사 등등), 특수신문(특수분야의 연구자료로 쓰이는 신문) 
  
사용 언어에 따라 : 모국어지와 외국어지로 나뉘며 외국어지는 다시 영문지, 중문지, 일문지등으로 세분화한다.

독자들에게 유료로 배포하느냐 무료로 배포하느냐에 따라 : 유가지와 무가지로 나누며

발행 부수에 따라 : 대규모 신문(발행부수 25만주 이상), 중소규모 신문(5만부 ~10만부), 소규모 신문(발행부수 5만부 이하) 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사의 내용에 따라 : 부드러운 기사와 딱딱한 기사로 나뉘어진다. 부드러운 기사란 기자의 주관이 비교적 허용되고, 가벼운 터치로 쓰여진다. 사회면의 스케치 기사나 휴먼스토리, 미담기사, 인터뷰 기사 등이고, 딱딱한 기사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기사로 주관이 철저히 배제되고 대상의 서술이 명료해야 한다. 따라서 육하원칙에 철저해야 하고 서술형태는 직서법(直敍法)이 된다. 보도기사가 이에 해당된다.

스트레이트와 피쳐 : 일반적으로 객관적인 보도기사를 스트레이트 기사라 하고, 해설이 가미되거나 기획물의 성격을 띤 것을 피쳐기사라고 한다.

이밖에도 신문에는 여러 종류, 예를들어 국내에서 각 소수인종집단들이 발행하는 소수 인종지와 이와 유사한 것으로 해외에서 교포들이 발행하는 교포지가 잇으며, 또한 관계 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발행하는 지하신문과 기존 신문에 대항하기 위해 발행하는 소위 대안 신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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